서울디자인올림픽 현황 청취

서울시의회 오늘 임시회 개회… 국제中 지정계획도 보고 받아

시민일보

| 2008-08-25 18:05:49

서울시의회는 26일부터 내달 9일 까지 15일간의 회기로 제17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25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울시 및 교육청의 현안업무 보고, 서울 시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시정질문에 이어 조례안, 동의안, 의견청취안 등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26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서울디자인 올림픽 준비상황, 국제중학교 지정계획에 대한 업무보고가 있을 예정이며 27~29일까지 3일간 16명의 의원들의 서울시정 및 교육행정에 관한 시정 질문이 펼쳐진다.

시정 질문은 시민불편사항, 제도개선사항, 위법부당 또는 불합리한 행정처리, 시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추진사항 점검 등에 대한 질문을 하고, 집행부의 답변을 듣는 것으로 진행된다.

이번 회기에서는 교육문화위원회 소속 채봉석의원 외 28명의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수도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과 시장과 교육감이 제출한 ‘서울특별시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7건의 조례안을 포함한 조례안 42건, 동의안 1건, 건의안 1건, 결의안 1건, 의견청취안 26건 등 71건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안건의 주요내용 및 처리 사항은 서울시의회 홈페이지(의정활동-의안정보-최근계류의안)에서 검색해 볼 수 있다.

상임위원회별 활동으로는 30일부터 내달 8일까지 10일간 소관 업무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고, 안건심사 및 현장방문 점검 및 토론 등이 진행된다.

내달 9일 제5차 본회의에서는 이번 회기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해 본회의에 부의된 안건이 처리된다.

/서정익 기자ik11@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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