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의회(의장 박재문)는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8일간 제16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26일 구의회에 따르면 구의회는 28일 개회식 후 제1차 본회의에서 제161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에 서명할 의원 선임의 건, 일본 ‘독도 영유권 주장’ 규탄 결의안, 오금동 50번지 체비지 무상양여 건의 안 등을 처리한다.

29일부터 9월3일 휴회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 활동이 이뤄진다. 행정보건위원회와 재정복지위원회는 29일, 도시교통위원회는 9월1일, 운영위원회 9월2일 의안심사 및 업무보고를 한다. 구의회는 4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종 안건을 처리한 후 임시회를 산회한다. 상정된 안건은 오수ㆍ분뇨 및 축산 폐수의 처리에 관한조례일부개정조례안, 저소득노인가구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음식물류페기물의 수집ㆍ운반 및 재활용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폐기물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하철 2호선 성내역 개명 건의안 등이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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