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온더블럭2' 유재석 감격, 중학생 팬 "5세 때 부터 팬이다"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4-24 02:49:32

'유 퀴즈 온더 블럭2' 유재석이 중학생 팬들 만나 감격했다.

최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2'(이하 '유퀴즈')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을 찾아 퀴즈를 진행하는 유재석과 조세호의 모습이 시청자들을 찾아갔다.

첫 번째 유퀴저는 현장 체험 학습으로 박물관을 방문한 한 학급의 반장이었다. 올 해 중학생이 된 그는 엄마에게 보내는 영상편지에 "다섯 살 때 부터 좋아했는데 유재석을 드디어 만났다"며 "눈물 날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유재석과 함께 사진을 찍은 뒤 기쁨을 숨기지 못했다. 이를 본 조세호는 "제 셀카도 하나 남겨 드리겠다"며 사진을 남겨 모두를 웃음 짓게 만들었다.

이어 걸려 온 담임 선생님과의 전화에서 그는 "지금 제가 유재석 조세호와 뭘 하고 있는지 아느냐"며 떨리는 목소리로 소식을 전했다. 이를 지켜 본 조세호와 유재석에게 그는 "다 됐고 담임 선생님이 50분 까지 애들 데리고 오라고 하셨다"고 전해 조세호와 유재석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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