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조수용 결혼..."예술·음악 공통점 있어"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4-24 03:25:40
지난 22일 매체 보도를 통해 박지윤과 조수용 대표가 지난 3월 말 결혼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두 사람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사람들만 초대해 조용하게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조수용 대표가 발간하는 월간 ‘매거진 B’의 팟캐스트 ‘B캐스트’에 참여하며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2년쯤 전 박지윤은 B캐스트에서 진행을 맡은 것.
이후 두 사람은 디자인과 예술, 음악과 영화 등에서 서로 공통된 관심사를 발견하면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두 사람의 사이가 알려지게 된 것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7년 5월 두 사람의 교제 소식이 전해졌으나, 박지윤 측은 “함께 일하는 관계로 친분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연인 관계는 아니다”고 부인했었다.
한편 조수용 대표는 2003년 네이버 창립 초기부터 함께한 IT업계 인물이다. 포털사이트 네이버 검색창을 초록창으로 디자인한 사람으로 잘 알려진 디자인, 마케팅 전문가다. 서울대학교와 동 대학원 산업디자인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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