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人4色’ 뮤지컬버전 햄릿… 주연 골라보는 재미 쏠쏠
시민일보
| 2008-08-27 19:48:30
숙명아트센터서 공연
‘햄릿’의 뮤지컬 버전이 나왔다. 고전의 향기를 간직했지만 록 음악을 가미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배우 넷이 햄릿을 맡았다. 골라 보는 재미가 있다. 영화와 드라마에 주력하다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오르는 박건형(31), 가수 겸 탤런트 이지훈(29), 뮤지컬배우 임태경(35) 윤형렬(25)이 햄릿들이다.
뮤지컬 ‘햄릿’은 한국, 미국, 체코 공동제작이다. 국내 공연 제작사 최초로 해외 라이선스 작품의 공동 저작권을 갖고 세계시장에 선보이는 첫 번째 작품이다.
오픈런으로 숙명아트센터 시어터S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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