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막내 작가 옥상서 투신

시민일보

| 2008-08-28 12:54:51

28일 오전 2시40분께 서울 목동 SBS 사옥 옥상에서 김모 작가(22·여)가 투신해 그 자리에서 숨졌다.

숨진 김씨는 SBS TV 프로그램 '긴급출동 SOS 24'의 막내 작가로, 정확한 투신 원인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당시 현장에 긴급 출동한 소방서 관계자는 ""몇 층에서 떨어졌는지 알 수 없지만 우리가 도착했을 때에는 이미 숨을 거뒀다""며 ""호흡이나 맥박이 전혀 없고 동공이 열려있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경찰은 타살의 흔적이 없는 점과 목격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김씨가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인과 배경을 조사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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