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서울식 추탕 '용금옥'...“손님들이 육개장 같다고 해”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4-24 05:17:36
최근 방송된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는 3대째 ‘할머니의 비법’을 고수하고 있는 서울식추탕 사장님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영철은 한적한 길을 먹어 서울식 추탕 전문점 앞에 서게 됐다. 간판을 올려보던 그는 생각보다 소박한 규모에 “입구가 자칫하면 그냥 지나치겠네요”라고 말했다.
장사 준비로 바쁘던 사장님은 김영철의 깜짝 등장에 “웬일이세요? 안녕하세요”라고 환한 미소로 달려 나왔다. 이어 서울식 추탕에 호기심을 드러내는 김영철에게 친절하게 음식에 대한 설며을 이어나갔다.
사장님은 “추탕이라는 서울식 추어탕은 거의 모르세요”라며 “기존에 드시던 거랑 맛이 다르니까요”라고 일반적으로 익숙한 음식은 아니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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