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에 읽을 만한 책‘백범일지’등 10권 선정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시민일보

| 2008-09-01 18:36:38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민병욱)는 9월에 읽을 만한 책 10권을 선정했다.

백범 김구의 견문기록과 가족들의 비극적인 삶을 기록한 ‘올바르게 풀어쓴 백범일지’(김구 지음·배경식 옮김·너머북스·사진), 지구온난화의 원리를 과학적으로 분석한 ‘기후 커넥션’(로이 W 스펜서 지음·이순희 옮김·비아북), 추사 김정희의 진위작 200여 편에 대한 감상평을 실은 ‘추사정혼’(이영재·이용수 지음, 선), 황석영의 자전적 성장소설인 ‘개밥바라기별’(황석영 지음·문학동네) 등이다.

이밖에도 최악의 짝꿍(하나가타 미쓰루 글·정문주 그림·고향옥 옮김·주니어 김영사), 빅터 프랑클(안나 S 레드샌드 지음·황의방 옮김·두레), 문화도시( 유승호 지음·일신사), 미국은 왜 신용불량 국가가 되었을까?(찰스 R 모리스 지음·송경모 옮김·예지), 인간의 얼굴을 한 (베르나르 앙리 레비 지음·박정자 옮김·프로네시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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