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의회 예결특위 구성

시민일보

| 2008-09-03 19:03:21

서울 성동구의회(의장 김복규)는 지난 1일 열린 제16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의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3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오수곤 의원, 부위원장에 송경민 의원을 비롯해 총 14명이 위원으로 선출됐다.

이들은 4~5일 총 246억1590만4000원 규모의 2008년도 제1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을 심사한다.

오수곤 위원장은 특위 위원들에게 “본 추경안이 구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유용하고 적절하게 편성되었는지 신중히 검토해 구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심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및 특별위원회의 본심사를 거친 뒤 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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