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편성 현장찾아 투자타당성 평가
중랑구의회, 임시회서 예결특위 구성해 추경예산 확정키로
시민일보
| 2008-09-03 19:06:26
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이성민)가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145회 임시회를 개회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조례정비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추경예산 타당성 조사를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3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시디자인 조례(안) 등 3건의 조례(안), 1건의 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 : 공원) 변경 입안에 따른 구의회 의견청취, 4건의 위원 추천의 건과 2008년도 제2회 일반ㆍ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등이 처리된다.
지난 1일 열린 1차 본회의에서는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김규환 의원 외 6명)와 주민생활 불편을 주거나 현실에 맞지 않는 조례를 정비하기 위한 조례정비특별위원회(공석호 의원 외 4명)를 구성했다.
이날 구성된 조례정비특별위원회는 임시회가 끝나는 10일 이후 3개월 동안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어 2일에는 행정재경위원회 김주용 위원장이 소속 의원들과 함께 면목4동 중곡초등학교를 현장 방문해 구민정보화교육장 예정지를 둘러봤다.
이번 임시회의 일정은 1일 제1차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2일부터 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08년도 제2회 일반ㆍ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 상정된 일반안건에 대한 심사를 거쳐 5일부터 9일까지 ‘2008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승인’을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활동이 실시된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10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번 회기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해 본회의에 부의된 일반안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2008년도 제2회 일반ㆍ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처리한다.
/차재호 기자r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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