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캘란, 국악인 발굴·양성 잰걸음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 후원 나서’
시민일보
| 2008-09-10 18:20:31
싱글몰트 위스키 업체 맥캘란이 우수 국악창작과 역량 있는 국악인 발굴 양성을 위한 프로젝트 후원에 나선다.
맥캘란은 오는 11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개최될 ‘2008 국악 창작곡 개발 -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의 메인 스폰서로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주한 유럽연합 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2007년에 이어 두번째로 치뤄지는 국내 전통음악 축제로 지난 6월부터 접수를 시작해 총 123작품이 참가, 본선에 10작품이 오르게 된다.
맥캘란 관계자는 “비록 유럽 회사지만 전통문화 계승발전에 있어 작은 힘이라도 보탬으로써 한국 소비자들에 가까이 다가서려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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