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랑
<노웅래의 내인생을 바꾼 한마디>
시민일보
| 2008-09-10 18:21:01
“처음 아내를 보았을 때 눈부시게 예뻤다. 지금 아이를 안고 있는 그녀는 성스러워 보인다. 사랑은 그 사람의 100가지 모습을 모두 아름답게 볼 줄 아는 마음이 아닐까” - 데이비드 베컴
영국이 낳은 세계적인 축구 스타 베컴. 잘생긴 얼굴에 어울리지 않게 그라운드의 악동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그는 전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베컴은 빅토리아와 결혼한 뒤 세 자녀를 두고 다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습니다. 파티광, 사치광이라는 아름답지 못한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아내이지만 그의 눈에는 아름답고 성스럽게 보이나 봅니다.
아내의 100가지 모습을 모두 아름답게 볼 수 있는 마음이야말로 상대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사랑이 아닐까 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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