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김수용 화려한 입담..."2대 의사 집안 나는 환자"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4-25 03:19:47

'한끼줍쇼' 개그맨 김수용이 할아버지-아버지에 거쳐 2대 의사 집안임을 밝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서 한끼 도전에 나선 김수용, 이승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MC 강호동은 “김수용 씨는 아버지가 의사시지 않냐”라고 물었다. 김수용은 “맞다”고 답했다. 강호동은 “아버지가 의사면 아들도 의사인 경우가 대부분인데”라고 너스레를 떨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용은 “심지어 할아버지도 의사셨다. 2대째 의사인 집안이다. 하지만 나는 환자다”고 재치있게 맞받아쳐 방송에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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