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이상해 "5년 동안 활동 못해 굶었다"...대마초 사건의 내막은?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4-25 04:00:41
최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코미디언 이상해가 출연해 과거 대마초 사건을 언급했다.
이상해는 “그것이 내 인생을 바꿨고 부모님께 더 잘해드릴 수 있는데 망치게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상해는 “저는 참 그때 고생을 많이 했지만 제 운명이니까”라면서 “(경찰이) 붙잡아서 무조건 대마초를 피웠다고 하니까. 저는 끝까지 안했다고 하고 조사하는 사람하고 끝까지 말씨름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상해는 “그리고 5년인가 활동하지 못해 굶었다. 그때만 해도 집안을 제가 이끌 때였다. 어려움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저녁 무대도 못나가고 낮 무대는 아예 못나갔다. 그렇게 고생했다”고 말한 뒤 입을 굳게 다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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