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상품 구매촉진 조례 상정

서대문구의회 임시회 개회

시민일보

| 2008-09-17 18:47:56

서울 서대문구의회(의장 최태중)는 17일부터 26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구정업무보고청취와 상정안건에 관한 의견청취 등을 처리하기 위해 제15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17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3일과 24일 제2, 3차 본회의를 거쳐, 26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 후 열리는 상임위원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구정업무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며, 제2, 3차 본회의 후 열리는 상임위원회에서는 ▲서울특별시서대문구친환경상품 구매촉진에 관한 조례안 ▲2008년도 구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 ▲도시계획시설(소공원)결정 의견청취(안) ▲홍은제6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지정(변경) 의견청취(안) ▲남가좌제1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지정(변경) 의견청취(안) ▲홍은1동 도시환경정비구역지정에 관한 의견청취(안) 등 6건의 안건이 상정돼 의견청취 등이 있을 예정이다.

최태중 서대문구의장은 개회사에서 “그동안 비회기 중에도 각 지역에서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어느덧 올 한해도 3개월여만을 남겨 놓은 시점이다. 연초에 계획하여 추진 중인 각종 사업들이 연내에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점검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수호 기자 ms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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