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 박호산 아들 단우군..."미국인도 놀랄 정도"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4-25 04:48:27
최근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에는 박호산 막내아들 박단우 군이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박호산 아들 단우 군은 만 4살에 이미 영어로 스토리를 만들어 이야기했다. 영어 강사 문단열도 신기할 정도의 남다른 영어 실력이라고. 영어 전문가 원어민 크리스 존슨도 단우 군을 만나보고 깜짝 놀랐다.
더 놀라운 것은 아이가 사교육을 한 번도 받지 않았다는 것이다. 극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박호산의 아내는 바쁜 와중에도 단 하루도 빠짐없이 아이에게 책을 읽어줬다고 한다. 그는 "다 책에서 시작했다. 자기 전 침대에 누워 책을 읽다 보니까 아이가 뭘 좋아하는지 알게 됐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아이와 책을 읽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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