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강호동 싫다. 연예인 다 죽인 사람" 충격 발언 이유는?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4-26 01:00:00

김흥국이 강호동에 대한 발언이 새삼 화제다.

과거 JTBC '아는 형님'의 '정신승리 대전'에서는 강호동, 민경훈, 서장훈, 김희철, 김영철, 이수근, 이상민과 게스트 김흥국, 김경식이 스타를 평가하는 업앤다운(UP&DOWN)을 했다.

이날 김흥국이 강호동을 자신보다 아래라고 평가했고, 강호동이 "사전 인터뷰에서 인간 강호동을 싫어한다고 하셨다"고 묻자, 김흥국이 "싫어합니다" 단호했고, 김희철이 "저희와 모두 같은 생각이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또 이유를 묻자, 김흥국이 "강호동은 씨름 장사 출신으로 방송 쪽에 와서 연예인을 다 죽인 사람. 그래서 싫어한다"며 "사건 하나 없었으면 혼자 방송 다 했을 것" 지적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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