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관 전자상거래 수출 연구회』발족식 및 간담회 개최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19-04-26 06:00:08
[부산=최성일 기자]
부산세관 전자상거래 연구회는 부산본부세관이 기업 및 대학과 연계하여 창업·판매부터 수출통관, 배송, 반품 등의 단계에 참여하면서 실제 기업이 느끼는 불편함과 문제점을 발견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한 연구회로, 추후 전자상거래 수출 활용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수출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양승권 부산본부세관장은 전자상거래를 통한 수출이 2016년도 5,855천 건, 2017년도 7,093천 건, 2018년도 9,608천 건으로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고, 건수로는 일반 수출을 상회하는 등 新 수출경로로 급성장하고 있음을 설명하면서,
“전자상거래 수출기업의 현장노하우 전수, 대학의 학생 창업프로그램 연계 및 전문지식 제공, 부산세관의 행정적 지원으로 산·학·관이 손잡고 연구회를 구성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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