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애 '수은등' 반전 신화 썼다...홍자 송가인 제치고 1위 기염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4-26 01:40:39

정미애가 홍자와 송가인을 제치고 1위에 올라섰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에선 정미애의 세미파이널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정미애는 특유의 트로트보이스로 김연자의 명곡 ‘수은등’을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경탄을 자아냈다.

이에 조영수는 “첫 소절에서 관객들 환호가 나왔을 때 소름이 돋더라. 더 볼 것도 없었다. 음악적으로 단점을 찾을 수 없는 무대였다”라고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조영수는 “명곡과 명품보컬이 만났을 때 국민가요가 나온다. 김연자의 명곡에 정미애의 명품보컬이 들어가니 최고의 국민가요가 됐다”라며 극찬을 보내 눈길을 모았다.

이날 정미애는 마스터 점수 658점으로 홍자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