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록기, 3년만에 ‘록키호러쇼’ 컴백

엽기·섹스얽힌 컬트뮤지컬… 씨어터 SH서 12월31일까지

시민일보

| 2008-10-08 19:37:58

컬트뮤지컬 ‘록키호러쇼’가 눈길을 끈다. 황당무계한 인물들이 얽히고설켜 섹스 한마당을 벌이는 파격적인 뮤지컬이다.

연인 자넷과 브래드가 갑자기 몰아친 폭풍우를 피하기 위해 들어간 저택에서 은하계 트랜섹슈얼 행성에서 온 양성 과학자 프랑큰 퍼터 박사를 만난다. 그는 커플을 특별한 파티로 이끈다.

2001년 초연부터 자리를 지켜온 홍록기(39·사진)가 3년만에 프랑큰 퍼터로 돌아온다, 송용진(32), 김태한(29)이 공동캐스팅 됐다. 선우 , 안유진, 고세원, 이영미, 고명석 등이 함께한다.

12월31일까지 서울 대학로 씨어터 SH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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