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열혈 사이다' 김남길 "잘 될 때마다 강호동 만난다"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4-26 02:09:14

'우리는 열혈 사이다' 김남길이 강호동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최근 방송된 SBS '열혈사제 특집 - 우리는 열혈 사이다'에서는 시청률 20%를 훌쩍 뛰어넘으며 뜨거운 사랑을 받은 드라마 '열혈사제' 주역들과 만났다.

이날 김남길은 "신기하게 강호동과는 잘 될 때마다 만나게 되는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김남길은 "MBC '선덕여왕' 끝나고 군 입대 몇 시간 전에 '무릎팍 도사'로 만났고, 지금 또 SBS '열혈사제'가 잘 되니까 또 만나게 됐다"고 설명한 것.

이에 강호동은 "기운이 최고로 좋을 때?"라며 어필했고, 이하늬는 "그럼 호동이 형을 자주 만나야겠네"라고 너스레를 떨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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