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접대 혐의 부인' 승리, 경찰 "증거 확보"...'농담'이라더니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4-26 04:46:41
최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경찰이 승리의 동업자인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가 성접대 사실을 털어놓았다고 보도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유인석 대표는 그동안 성접대 혐의를 부인했지만 경찰이 송금내역을 들이대자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YG 측은, "법인 카드 인건 맞지만 업무와 관련 없이 발생한 모든 개인 비용을 승리가 결제하고 부담한 카드이다"라며 입장을 밝혔다.
한편 경찰은 YG와의 연관성에 대해서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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