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우주는 남편 한 사람뿐”

<노웅래의 내인생을 바꾼 한마디>

시민일보

| 2008-10-12 19:15:34

“사랑은 우주가 단 한사람으로 좁혀지는 기적이라고 생각한다. 나에게 우주는 내 남편 한 사람뿐이다.” - 줄리아 로버츠

영화 ‘귀여운 여인’으로 전 세계 남성들의 사랑을 받았던 줄리아 로버츠는 1993년 가수 라일 로벳과 결혼했지만 2년만에 파경을 맞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니엘 모더와의 사이에 세 자녀를 두고 행복에 빠져 있습니다. 편단 출연료가 2000만달러(약 200억원)를 넘는 그녀도 남편에게는 그저 사랑스런 여인이 되고 싶은 모양입니다. 남편을 우주라고 생각한다네요.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모든 관심이 그 사람에게 쏠리기 마련입니다. 그 사람을 기쁘고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일을 찾기 위해 모든 안테나가 동원됩니다. 주저하고 머뭇거리면서 냉가슴을 앓는 것보다는 자신의 사랑을 드러내고 표현하는 것이 훨씬 더 값지다고 생각합니다. 짝사랑은 나만을 기쁘게 하지만 주고받는 사랑은 서로를 기쁘게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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