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고준과 데뷔 첫 OO연기 고백... "애 엄마가 이래도 되나 싶었다"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4-27 01:00:00

김남주가 고준과 데뷔 후 첫 키스신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27일 방송된 JTBC 새 금토드라마 '미스티' 스페셜 방송 '미스티: 여왕의 귀환'에서는 김성주가 MC를 맡은 가운데, 주연 배우 김남주 지진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드라마에 관한 이야기를 밝혔다.

이날 김남주는 고준과 찍은 키스신을 언급하며 "데뷔 이후 첫 키스신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영화를 많이 안 해서 그렇다. 드라마에서 밝고 생활 연기 같은 걸 많이 하다 보니까"라며 "애 엄마가 이래도 되나 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몰입하기 위해, 상대 배우를 사랑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특히 김남주는 "'준아 뭐 하니?' '몸 잘 만들고 있니?' 하면서 계속 챙겼다"면서도 "(멜로신) 촬영이 끝났다. 그래서 (챙기는 것도) 땡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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