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이상해, 후배 부탁에 대마초 인정... "어머니 눈물 보면서 후회"
나혜란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19-04-27 03:30:00
4월 24일 방송된 TV조선 '마이웨이'에는 이상해가 출연했다.
이날 이상해는 "저는 끝까지 대마초를 피우지 않았다고 했는데, 그쪽에서는 계속 대마초를 피웠다고 했다. 조사하는 사람과 많이 싸웠다"며 "그런데 후배 중 한 명이 울면서 '같이 대마초 했다고 해달라'고 사정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상해는 "임시로 수감돼 있는 곳에 있는데, 하루는 아침에 운동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누군가 저 멀리서 나를 지켜보더라. 알고 봤더니 어머니께서 나를 보며 눈물을 훔치고 계신 거였다"고 말했다.
또 "어머니께 큰 상처를 준 그 순간을 없애고 싶다"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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