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신도시 첫 분양 경쟁률 14:1 기록

수도권 1순위 청약 마감

시민일보

| 2008-10-15 18:27:15

광교신도시 첫 분양인 울트라참누리 아파트의 수도권 1순위 청약이 14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

15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광교 울트라참누리 아파트는 13∼14일 진행된 수도권 1순위 청약접수 결과 773가구의 공급물량에 1만1004명이 몰려 1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3가구가 공급된 187㎡에는 400명이 몰려 133.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4가구를 모집하는 232㎡는 111명이 접수해 27.8대 1을 기록했다.

또 442가구가 공급되는 112㎡는 6261명이 청약해 14.2대 1의 경쟁률을, 324가구가 공급되는 146㎡는 4232명이 지원해 13.1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수도권 1순위 청약에는 지역우선 1순위 5890명 중 미당첨자 5559명도 포함됐다.

광교 울트라참누리 아파트는 지난 8일과 9일 진행된 지역우선 1순위 청약접수에서 공급물량 331가구에 5890명이 청약해 1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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