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의회, 제215회 임시회 폐회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19-04-27 03:30:00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서울 금천구의회(의장 류명기)가 최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소관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로부터 상정된 안건을 가결한 후 제215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에 출석해 답변할 수 있는 관계공무원 등의 범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행정재경위원회 소관 ▲서울특별시 금천구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복지건설위원회 소관 ▲서울특별시 금천구 무연고 및 저소득 주민을 위한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등 상정된 17개의 조례안이 모두 원안 가결됐다.
이밖에도 ▲서울특별시 금천구 2019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변경)안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 규약 동의안 ▲서울특별시 금천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민간위탁 재위탁 보고의 건 등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안건을 의결했다.
이어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지역건축안전센터 운영 관련 예산을 증액하는 등 당초 집행부로부터 제출받은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이로써 금천구의 예산은 본예산 대비 일반회계가 30억8000만원 늘어난 4768억7000만원으로 확정됐다.
류명기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임시회 기간 동안 안건심사를 위해 의정활동을 펼친 동료 의원들과 이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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