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선 "봄날 벚꽃처럼 하늘로 갔다" 친동생 부고 알려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4-28 09:00:00

배우 겸 카레이서 이화선이 친동생의 부고 소식을 SNS에 알려 누리꾼들의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이화선은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하나뿐인, 너무나도 사랑하는 동생이 하나님 곁으로 갔다. 누구보다 밝고 꽃같이 예쁜 그녀가 봄날 벚꽃처럼 하늘로 날아갔다. 외롭고 긴 3년의 투병 생활을 마치고 편안한 잠에들어"라는 글과 함께 과거 동생과 함께한 사진을 올려 그녀를 추모했다.

사진 속 이화선은 동생 故이지안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으로 누리꾼들에게 먹먹함을 안겼다.

한편 故이지안씨는 오랫동안 췌장암 투병 생활 끝에 26일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경기도 의료원 파주병원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8일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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