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양성 반응' 박유천, 전격 구속..."귀털, 코털 모두 채집 대상"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4-28 09:00:00
최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박유천의 마약 양성 반응에 대해 다뤘다.
이날 박유천은 몸에서 필로폰이 검출됐음에도 "나도 잘 모르겠다"는 답을 이어갔지만, 결국 심사 5시간 만에 구속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박유천의 소속사에서도 전속 계약 해지 입장을 밝혔다. '연중'에서는 그간 박유천의 행보의 의문점을 파헤쳤다.
또 "처음에는 당당한 모습으로 무고함을 밝히는 태도였는데, 2차 3차에서는 태도가 완전히 달라졌다. 압박감을 느꼈을 것이고 언론의 카메라를 피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같은 태도에 이수정 교수는 제모 등으로 "확신을 가지고 이렇게 인터뷰했던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또 다른 전문가는 "귀털, 코털 등이 모두 채집 대상이 되기 때문에 절대 빠져나갈 수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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