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는사랑을싣고' 박남정 "대학생 어머니 혼자 키워주셔...아버지 기억 無"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4-28 09:00:00

‘TV는 사랑을 싣고’ 가수 박남정이 어머니와 떨어져 지냈던 유년 시절의 과거를 고백했다.

최근 방송된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유년 시절 상처를 고백하는 박남정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박남정은 “단칸방에서 대학생이셨던 어머니께서 날 혼자 키우셨다. 어머니께서 힘드시니까 내 나이 6살 때 나를 ‘선명회 어린이 합창단’으로 보내셨다. 그 후 10년 간 합창단에서 활동했다”고 설명해 좌중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용만은 박남정에게 “아버지는 어디 계셨는가?”라고 물었다. 박남정은 “아버지에 대한 기억은 전혀 없다. 어머니께 여쭤본 적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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