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차 그 이후' 전현무 "'나 혼자 산다' 복귀...멤버들과 매일 통화해"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4-28 09:00:00
지난 2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에서 열린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제작발표회 이후 전현무는 MBC ‘나 혼자 산다’의 복귀 계획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앞서 전현무는 지난 달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과 공개연애에 마침표를 찍은 뒤 동반 출연 중이던 ‘나 혼자 산다’에서 잠정 하차했다.
전현무는 ‘나 혼자 산다’에 남겨진 무지개 회원들이 고군분투하고 있다는 이야기에 “요즘 매일 (이)시언이와 기안(84)이 등에게 전화가 온다”라며 “갑자기 휴식기를 갖게 돼 미안한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전현무는 “‘나 혼자 산다’에 언제쯤 복귀 할 예정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나 혼자 산다’에 당연히 복귀 할 예정이다. 지금도 지속적으로 제작진과 스킨십 중이다. 다만 지금 복귀하는 것은 다소 이르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전현무는 “이제 ‘나 혼자 산다’가 잘 아물어 가고 있는 상황에서 제가 섣부르게 복귀하는 것이 시기상조일 것 같은 우려가 크기 때문”이라며 “다만 계속 제작진과 조율 중인만큼 이야기를 통해 복귀시기를 정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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