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류필립 부부가 '모던 패밀리'에 합류한 가운데 류필립이 열의를 밝혔다.

류필립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물 업로드 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30살 이후 처음으로 받아 본 선물. MBN 김성환 메인작가님 감사 메시지 드립니다. 사이좋게 극단 배우님들과 잘 먹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라며 "'모던 패밀리' 열심히 하겠습니다.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좋은 일 가득하시길 제가 기도하겠습니다. 어깨 든든!"이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필립은 컵라면 한 박스를 들고 포즈를 취했다. 작은 얼굴과 맑은 눈, 선명한 이목구비가 돋보인다. 또 다른 사진에는 컵 라면 외에 커피, 캔음료 등 정성어린 선물이 담겼다.

이날 류필립은 MBN 예능프로그램 '모던 패밀리' 작가에게 받은 먹거리 인증샷을 공개하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미나 류필립 부부는 MBN 예능프로그램 '모던 패밀리'에 합류한데 이어 연극 무대에서 '선의의 경쟁'을 하게 될 예정이다.

지난 4월부터 연극 '사랑해 엄마'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는 류필립에 이어 미나가 오는 5월 8일 개막하는 연극 '라 쁘띠뜨 위뜨'으로 무대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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