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오름 "양호석 폭행, 진실 밝혀질 것"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4-29 03:00:00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오름이 피트니스 모델 양호석한테 폭행당했다고 주장하는 가운데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며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에 차오름은 지난 25일 자신의 개인 SNS계정을 통해 심경을 전해 눈길을 모았다.

그는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시는데 감사하다”며 “진실은 조사 후에 무조건 밝혀질 것이고 남자답게 그냥 맞은 것 뿐이고 일체 손 한번 뻗은 적 없다”고 말했다.

또한 차오름은 “제가 맞을만한 짓해서 맞았다고 하시고 인테리어에서 뒷돈 돌렸다고 하는데 그런 일 절대 없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양호석 선수께서 공식입장 발표하신다고 하는데 저도 그렇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차오름은 지난 23일 새벽 4시경 서울 강남 소재 한 술집에서 양호석에게 폭행당했다고 밝혀 누리꾼들의 이목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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