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데스티니=박남정 딸 박시은...김구라 "잠시 회상에 젖어 많이 컸네"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4-29 06:00:26
최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혼돈의 카오스'와 '운명의 데스티니'의 1라운드 첫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이날 무대에서 god의 '길'을 선곡해 불렀다. 혼돈의 카오스는 맑고 청아한 음색으로, 운명의 데스티니는 달콤한 중저음으로 판정단에게 매력을 어필했다.
운명의 데스티니는 이선희의 '인연'을 열창하며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가면 속 정체로 박시은이 소개되자 판정단은 감탄을 쏟아냈다. 과거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박시은과 인연을 맺은 개그맨 김구라는 "잠시 회상에 젖었다. 정말 많이 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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