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의회(의장 정철식)는 12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성북구립 문화예술단체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2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6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17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13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첫날인 7일 오전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173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처리하고 8일부터 1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심의하고 현장 방문활동 등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에서는 주민을 위한 레포츠시설을 견학하기 위해 성북구 도시관리공단을 방문, 관계자로부터 운영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향후 개선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마지막 날인 12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를 통과한 ▲성북구립 문화예술단체 설치 및 운영 조례안 ▲폐기물 관리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2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차재호 기자r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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