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 재활봉사 ‘구슬땀’

성동구의회, 성동종합사회복지관 찾아가 의연금품 전달

시민일보

| 2008-11-13 18:39:51

서울 성동구의회(의장 김복규)는 12일 성동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직업재활시설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장애아동 재활활동을 보조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13일 구의회에 따르면 구의원 11명과, 사무국 직원 10명 등 총 20여명이 함께 한 이번 봉사활동은 복지 시설을 이용하는 수혜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무자 및 자원봉사자의 활동들을 직접 체험하며 복지사업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해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의원들은 장애아동을 위한 기저귀 등 의연금품을 전달했으며, 보호작업장, 직업적응훈련실 등을 방문해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장애아동들의 재활활동에 함께 참여했다.

한편 성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993년 12월에 설립됐으며, 지하 1층, 지상 6층의 규모로 각종 사회복지프로그램 및 어린이집, 장애인 재활사업, 무료 이동목욕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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