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목고 유치 특위 만들어

중랑구의회 임시회 폐회

시민일보

| 2008-11-16 18:32:30

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이성민)는 지난 10일 개회한 제147회 임시회에서 상정된 안건을 모두 처리하고 14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5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16일 구의회에 따르면 10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특수목적 고등학교 유치를 위한 학교부지 확보를 위해 공석호, 구명순, 김동율, 김삼랑, 김수자, 김시현, 김윤수, 박초양, 오종관 의원 등 9명의 위원으로 특목고 유치를 위한 학교부지확보 특별위원회(위원장 오종관)를 구성했다.

이어 11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2008년도 제3회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실시하고 12일부터 13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2008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승인을 위한 심의를 했다.

마지막날인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12일부터 13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삼랑)에서 심의해 상정된 중소기업 육성기금 출연금 15억원, 보훈회관 건립비 27억9200만원, 중화동 208-3번지 도로개설비 24억9100만원, 장학기금 출연금 20억0000만원 등 2008년도 제3회 일반회계 추가경정예산안 220억1900만원을 심의 의결했다.


구의회는 지난 10월31일과 11월6일 조례정비특별위원회(위원장 김동율)에서 안건으로 채택된 조례 17건에 대해 집중심의, 회부된 ▲국제화추진협의회 조례 폐지 조례안 ▲사회복지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15건을 정비하고 제147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차재호 기자run@siminilbo.co.kr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