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발전특위 활동 끝내

강북구의회

시민일보

| 2008-11-17 18:08:10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안광석) 교육발전특별위원회가 6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17일 구의회에 따르면 교육특위는 강남·북 지역 학교간 서열화를 방지하고 교육을 통한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22회 임시회에서 구성돼 지난 6월16일부터 활동을 시작, 지난 14일 위원회를 열고 활동을 마무리 했다.

교육특위는 약 6개월간 8회에 걸친 회의와 6회에 걸친 학교 관계자와 학부모, 그리고 관할 교육청과의 간담회를 개최하면서 교육현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발전 대안을 모색해왔다.

교육특위 김동식 위원장은 “향후 구의회와 학교, 구청 관계자와 정기적인 대화를 통하여 수시로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간담회 등 대화의 통로가 마련되어 할 것”을 강조했다.

/차재호 기자r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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