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경사업예산안 심의

용산구의회 정례회 오늘 열어

시민일보

| 2008-11-19 17:43:20

서울 용산구의회(의장 오세철)가 20일부터 내달 15일까지 26일간의 회기로 제16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19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2차 정례회에서는 첫날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161회 용산구의회 회기결정의 건, 2008년도 제2회 추가경정사업예산안 및 2009년도 사업예산안 제안 설명의 건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채택해 예산결산특별위원 및 위원장 등을 선출한다.

아울러 구의회는 오는 21~27일 행정사무감사를 실시, 집행부가 추진하고 있는 정책 전반에 걸쳐 집중 점검한다.

또 오는 28일부터 12월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활동을 벌인다.

특히 12월8~14일 예산결산위원회에서는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구의회는 내달 15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08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 채택의건, 2008년도 제2회 추경사업예산안, 2009년도 사업예산안을 비롯해 이미재 의원 외 4인이 제출한 ▲용산구립종합사회복지관설치 및 위탁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용산구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함께 구청장이 제출한 ▲용산구 평생교육진흥 조례안 ▲용산구 도시디자인 조례안 ▲용산구 주민자치센터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총 23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한다.

/김무진 기자 ji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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