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의회(의장 최태중)는 21일 오전 10시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12월19일까지 29일간의 회기로 2009년도 세입ㆍ세출 예산안 심사 등을 처리하기 위한 제154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19일 구의회에 따르면 개회식 직후,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결정의건 ▲2009년도 세입ㆍ세출예산안 ▲구청장출석요구의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구성의건 ▲회의록서명의원선출의건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이어 24일부터 내달 4일까지 각 위원회별로 구정업무보고청취와 200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5일과 8일에는 각각 제2차 본회의와 제3차 본회의가 열려 구정질문 가지며, 9일부터 18일까지 각 위원회별로 활동을 재개해 조례안 등의 안건심사와 2008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건, 2009년도 예산안예비심사 및 심사 등을 처리하게 된다.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제4차 본회의가 열려 ▲2009년도예산안의결 ▲조례안등안건의결 ▲2009년도기금운용계획안의결 ▲2008년도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채택 등의 안건을 처리한 후, 제154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문수호 기자 ms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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