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우리 새끼' 우애깊은 홍자매...홍선영 '동생 홍진영 무대'에 눈물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4-30 04:20:25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홍진영이 언니 홍선영과 함께 음악방송 녹화 현장을 찾은 모습이 전파를 탔다.
홍선영은 무대 앞에서 홍진영의 리허설 무대에 이어 진행된 녹화를 지켜봤다. 녹화는 연이어 세 번 진행됐고 홍선영은 그를 애틋한 표정으로 바라봤다.
홍진영은 녹화 무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제작진에게 녹화를 한 번 더 하겠다고 부탁했고 네 번째 녹화가 진행됐다. 무대 뒤에서 모니터로 홍진영을 지켜보던 홍선영은 눈물을 흘렸다.
이후 방송국 매점을 찾은 홍진영과 홍선영은 컵라면과 즉석밥, 햄을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홍진영이 "언니 어땠냐. 나 무대 하는 것"이라고 묻자 홍선영은 "정말 좋았다. 내가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고 답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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