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혁신도시 소재 11개 광역시·도 및 한국토지공사 등과 함께 그 동안의 혁신도시 개발성과를 바탕으로 미래지향적인 개발방향을 모색하고자 11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에 걸쳐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소재하는 aT센터 제2전시관에서 ‘혁신도시 발전 및 투자활성화 심포지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역의 경쟁력이 곧 국가의 경쟁력인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을 지방으로 이전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미래형 도시 건설을 추진해 왔다. 이번 심포지엄은 혁신도시 건설이 빠른 시간 내에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자체 중심으로 지역발전 및 혁신도시 발전 방안,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계획, 혁신도시에 연구기관과 기업체의 유치 및 투자활성화 하는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