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품같은 ‘가짜’미술품 판친다
SBS스페셜 ‘빨래터’ 의혹 다뤄
시민일보
| 2008-11-27 18:49:26
‘SBS 스페셜’이 30일 오후 11시10분 화가 박수근(1914~1965)의 미공개작 ‘빨래터’(72×37㎝) 위작 논란을 다룬다.
박수근의 알려지지 않은 그림으로 위작을 양산하는 실체를 밝힌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수근 유작전’을 통해 1965년 세상에 알려진 그림은 79점이지만, 한 도록에는 박수근의 그림이 249점이나 실려 있다. 출처가 불분명한 수많은 그림이 ‘진작’으로 공인을 받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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