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주택 하자보수 ‘3336 기동반’ 운영
시민일보
| 2008-11-27 19:27:02
서울시 공공주택 공급·관리사인 SH공사는 전화 한 통화면 하루 만에 하자보수를 완료해 주는 ‘3336기동반'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3336'이라는 명칭은 기동반 인원이 3336명인데서 비롯됐다.
공사는 임대주택 입주자들에게 관할 기동반원의 휴대전화 번호를 미리 알려 문제 발생 시 기동반원에게 직접 전화, 보수를 요청토록 할 방침이다.
공사 관계자는 “지어진 지 오래된 시내 전역의 임대아파트에서 하자가 빈번히 발생, 신속한 하자 처리를 위해 기동반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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