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의회 비교시찰

中 회유구 대표단 방문

시민일보

| 2008-11-30 16:31:25

중국 북경시 회유구의 인민대표회 대표단이 지난 27일 서울 성동구의회를 방문했다.

30일 성동구의회(의장 김복규)에 따르면 오덕증 인민대표회 의장을 포함한 대표단 6명과 구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방문환영식은 먼저 김복규 의장의 환영사와 오덕증 의장의 답사, 홍보동영상 관람 그리고 방문 기념품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환영식 후 구의회 청사를 시찰했으며, 환영 만찬을 함께하며 양국 지방자치제에 대한 비교 및 상호 우호교류와 협력증진 방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복규 의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성동구와 회유구간에 더 많고 다양한 교류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져 양 도시간 우의가 더욱 돈독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국 북경시 회유구는 지난 1996년 서울 성동구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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