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
성동구의회 정례회 오는 5일 개회
시민일보
| 2008-12-02 18:10:21
서울 성동구의회(의장 김복규)는 5~19일 15일간의 일정으로 제163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2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는 2009년도 세입ㆍ세출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등 각종 의안 처리 등으로 진행된다. 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복규 의장이 개회사를 발표하며, 이호조 성동구청장이 시정연설을 한다. 이날 구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처리한 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임한다.
8일과 9일에는 제2차,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에 대한 구정질문을 하며, 답변을 들을 계획이다. 10~15일 각 상임위원회별 활동이 펼쳐지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6~18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한 2009년도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 처리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19일 제5차 본회의에서 2009년도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상정된 조례안을 처리하고 이번 정례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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