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윤규진)는 제165회 정례회 기간 중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200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2009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을 심의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구의회는 지난 4일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 구성결의안을 채택하고 박재윤, 성임제, 김종희, 김성기, 김창종, 심우열, 김정숙, 안병덕, 박혜옥, 김순자 의원 등 10명의 의원을 위원으로 선임했다. 이어 5일 열린 제1차 예결특위에서 김성기 의원과 김창종 의원을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에 선출했다.

이날 선출된 위원장과 부위원장은 예결특위위원들과 함께 집행부가 제출한 ‘200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2009년도 기금운용 계획안’을 오는 15일부터 4일간 면밀하게 심의할 계획이다.

/차재호 기자run@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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