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옥외광고물 정비분야 장려구 ‘은평구’ 선정 영예
시민일보
| 2008-12-08 18:08:37
서울 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2008년 서울시 자치구 옥외광고물 정비분야 인센티브사업 평가 결과 장려구에 선정, 8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8일 구에 따르면 구는 올 1월부터 옥외광고물 사전 전수조사를 실시해 일정에 따라 각 항목별 세부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테마별 정비 계획으로 ▲부동산중개업소 1100개의 창문 간판, 이중문 정비 ▲통일로 등 무허가 불법간판 철거 ▲건전 광고문화 조성 불법유동광고물 정비 ▲행정현수막 없는 거리 조성 ▲PC방 게임장 등 청소년유해업소 간판, 창문광고 특별정비 ▲지주간판 정비 등 다양한 정비사업을 펼쳤다. 시각적 혼란을 줄 수 있는 LED전광류를 정비해 구민 정서생활에 원활을 기했으며, 불법광고물 사전예방을 위한 동별 모니터요원도 운영했다.
/정상미 기자top@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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