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라이프' 이영자 "은퇴 후 최소의 집 살고파" 들여다보니?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5-01 09:00:00

'랜선라이프' 이영자가 최소의집을 방문하고 깊은 생각을 드러냈다.

최근 방송된 JTBC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 에서는 초보 크리에이터 이영자의 ‘은퇴 후 살고싶은 집’ 콘텐츠 제작기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영자는 제주도에서 방문할 마지막 집으로 향하며 "몇 년 전부터 짝사랑했던 곳에 드디어 오게 됐다"고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영자는 10평 남짓으로 지어진 최소의집을 방문했다. 집주인은 “17평으로 지어졌다. 아들이 건축가인데 이렇게 지어줬다”고 설명했다.

스튜디오에서 이영자는 평소 집에 대한 철학을 밝혔다. 그는 “군더더기 없이 남한테 피해주지 말고 많은 걸 남기지 말고 평범하게 살다가자가 철학이다. 혼자 살기에는 딱 좋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살고 있는 집이 28평이다. 방 두개에 있는 짐도 많이 정리했다. 은퇴 후에는 최소의집에서 물건을 사지 않게끔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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