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안현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무슨 일이? "등 토닥토닥"
서문영
issue@siminilbo.co.kr | 2019-05-01 09:00:00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로다주와 만났던 안현모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숙은 "안현모 씨가 부러워서 죽는 줄 알았다. 로다주 만나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앞서 안현모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프로모션을 위해 내한한 배우들을 위해 행사의 진행과 통역을 맡은 바 있다.
안현모는 "그런 건 없었다. 오히려 행사가 다 끝나고 나서 오셔서 수고했다고 등을 두드려 주셨다. 기사로도 보도가 됐는데 그 일로 나도 나중에 누군가의 등을 두드려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숙은 "오빠들(김구라, 서장훈)도 녹화 끝나고 등 좀 두드려 주고 그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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